설 제수용품 최고 50%까지 할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08 17: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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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 종로구, 공동 ‘재래시장 합동세일’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주민들이게 질 좋은 제수용품을 제공하고자 서울시와 자치구가 공동으로 재래시장 합동세일행사를 마련했다.

8일 종로구(구청장 김충용)에 따르면 이번 합동세일행사는 민속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에게 제수용품 등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재래시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재래시장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장별로 자체 여건에 맞게 할인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지난 2006년 새롭게 단장한 통인시장 효자동에 위치하고 있는 통인시장은 9일부터 15일까지 각종 제수용품과 과일, 야채, 반찬류, 내의류, 수산물, 정육, 건어물 등에 대해 품목별로 10~30%의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세일행사의 흥을 돋우기 위해 투호놀이대회와 제기차기대회, 널뛰기대회, 가래떡썰기대회,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세일기간 동안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즉석복권을 증정해 당첨자에게는 통인시장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동대문역 지하에 위치한 동대문지하도상가도 이 기간동안 한복과 수예품, 침구류 등 각종 생활용품에 대해 품목별로 20~50%의 할인판매를 실시하며, 행사 마지막 날에는 고객감사 경품추첨을 실시해 당첨자에게 푸짐한 선물을 지급한다.

구는 이번 합동세일행사를 통해 대형할인점과 홈쇼핑, 인터넷쇼핑 등 소비자 구매 패턴의 변화와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재래시장 상인의 설 대목 매출증대는 물론, 시민들도 재래시장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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