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줌의 ‘쌀’ 어려운 이웃엔 ‘희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07 18: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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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설 앞두고 쌀모으기 행사 개최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상황과 추운 날씨에 고통받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구청광장에서 사랑의 쌀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및 직능단체, 종교단체, 구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 사랑을 쌀을 수집함에 넣는 시범 행사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떡메로 인절미를 만들어 나눠먹는 떡 만들기 이벤트도 함께 실시해 나눔을 실천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구는 지난 1월2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사랑의 쌀 모으기 집중기간을 정하고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모아진 쌀은 설 연휴 전인 2월 15일까지 저소득 주민들에게 가구당 20kg~40kg씩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풍 강북구청장은 “어렵던 시절, 쌀 한 톨도 수채 구멍에 흘려보내지 않았지만 힘든 이웃에게는 기꺼이 내어주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민들의 정성이 하나로 모여,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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