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현금수요 4조4000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06 17: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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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망 올 설 연휴기간의 현금수요는 지난해와 비슷한 4조400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은 6일 ‘2007년 설관련 현금수요 전망’ 을 통해 이같이 내다봤다.
이는 설 연휴 날짜상 연휴 직전 주요급여일이 부재하고, 이달 들어 소비심리 위축 움직임이 나타나는 등 현금수요 증가 제약요인이 있으나, 새 은행권에 대한 수요가 이를 상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아울러 설 연휴일수가 3일이고 설날이 일요일로 지난해와 동일해 비슷한 수준의 현금이 유통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설관련 현금수요는 대체로 설 연휴 10영업일 전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1~5영업일 전에 집중적으로 증가하고, 설 연휴 후에는 10영업일에 걸쳐 현금의 70~90%가 금융기관으로 환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한은은 설자금 수요에 맞춰 현금통화를 충분히 공급하며, 별도의 환수조치는 취하지 않을 방침이다.

한편 2001~2006년중 설관련 현금수요는 3조9000억원~4조5000억원으로 연평균 4조300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으며, 경기상황, 소비심리, 연휴 일수 및 시기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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