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07 국제전자 시민참여 포럼’내일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05 19: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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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서 IT강국 한국 우수성 전세계에 알려 디지털산업단지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


서남권 중심지 디지털 도시가 되겠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IT관련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5일 구에 따르면 7일부터 3일간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2007 국제전자 시민참여 포럼’은 첨단 IT행정 기술의 상호 공유와 첨단 IT강국 한국과 디지털 도시 구로의 위상 등 IT기술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디지털산업단지의 육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첫날은 개회식 및 세션운영 등의 본행사, 둘째날은 참여한 세계 각국 도시 시장들과의 라운드 테이블 및 구로선언, 세계도시연합(GCD) 운영위원회 등 특별행사와 구로디지털산업단지 시찰 및 IT전시관 체험, 시티투어 등의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첫날에는 ‘전자정부와 민주주의’, ‘지방정부에서의 전자참여’, ‘전자정부와 지역발전’이라는 제목의 3세션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이 세션에는 정부와 정치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역할에 대한 연구로 공공정책에서의 정보화의 대가로 지칭 받고 있는 옥스퍼드 인터넷 연구소장이자 옥스퍼드 발리올 대학의 특별연구원인 윌리엄 더튼 박사가 기조연설을 하게 된다.

‘정보사회에서 지방정부와 지방 거버넌스 전자 서비스의 미래’라는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전자정부 프로젝트 전문가로 호평을 받고 있는 핀란드 탐페레대학의 안티로이코 교수 등 20여명의 세계 IT관련 석학과 전자도시의 대표가 주제발표자와 토론자 등 패널로 참여해 전자정부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 자리에서 구는 ‘구로구 전자 시민참여’라는 주제로 전자정부의 다양한 시민참여 시스템과 제도를 소개한다.

또한 한국의 전자정부와 IT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에 포럼에 참여한 세계 도시의 석학 및 대표들을 대상으로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시찰 및 시티투어, 한국문화체험, 전자정부관 체험 등이 제공된다.

구는 정보의 광범위한 공유를 통해 일류의 행복을 추구하자는 취지의 세계 도시의 모임인 세계도시연합(GCD)에 지난 2003년에 가입해 1년 만에 운영위원회 부의장 도시가 됐다.

그동안 GCD 소관의 도시에서 전자정부포럼 등이 매년 개최돼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구로구가 포럼에 참여해 한국의 전자정부 사례를 발표하곤 했다.

구는 이번 포럼이 IT강국인 한국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의 전자정부 사례와 디지털산업단지의 IT기술을 세계 도
시에 마케팅 하는 계기가 돼 해외로 판로가 개척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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