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민 56% ‘Good’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01 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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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불법주차 무인단속 운송업자 만족도는 93%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지난해 11월부터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CCTV 불법주차 무인단속에 대해 주민들의 56%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난해 12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CCTV 설치에 대한 주민 반응조사’ 결과에서 56%의 주민이 좋아졌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일반 주민 1306명과 대중교통 운수업체 관계자 1241명 등 2500여명이 참여했다.

조사결과 주민들의 반응은 ‘매우 좋아졌다’ 261명(20%), ‘좋아졌다’ 472명(36%), ‘보통이다’ 456명(35%), ‘나빠졌다’ 42명(3%), ‘기타’ 75명(6%)으로 나타났다.

운수업체 관계자들의 경우는 ‘매우 좋아졌다’ 552명(44%), ‘좋아졌다’ 603명(49%), ‘보통이다’ 86명(7%), ‘나빠졌다’ 0명(0%), ‘기타’ 0명(0%)의 순으로 답했다.

일반 주민들보다는 생계와 관련 있는 운수업체 관계자들이 훨씬 더 CCTV 주차단속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결과다.

시내버스 회사인 (주)개웅운수의 관계자는 “CCTV 설치 후 평균 운행속도가 30~35%는 빨라졌다”면서 “무리한 차선변경이 사라져 안전운행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CCTV 주차단속의 효과가 좋다’는 판단을 내리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2005년 6대의 CCTV 설치로 무인 주차단속을 시작한 구는 지난해 50대를 추가로 설치, 올해 50대, 내년 50대, 2009년 44대 등을 구매해 지역내 모든 도로에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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