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설맞이 합동세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31 17: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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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양골목시장등 오는 9일부터 제수용품 5~20% 할인판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중곡제일골목시장 등 지역내 재래시장 합동세일 행사를 벌인다.

31일 구는 오는 2월9일부터 중곡제일골목시장, 자양골목시장, 노룬산골목시장에서 제수용품 등 품목에 대해 5~20% 할인판매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할인행사외에도 구는 재래시장 상품권, 자전거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주부팔씨름대회, 고객노래자랑, 사물놀이, 가훈써주기와 같은 이벤트 행사를 펼친다.

오는 2월12일까지 반짝 세일을 여는 중곡제일 골목시장은 제수용품, 설 선물용품 등을 5~10% 싸게 팔 뿐만 아니라 고객노래자랑과 주부 팔씨름 대회 등 이벤트와 부대행사로 주부클럽연합회에서 지원하는 가훈써주기 코너를 마련, 무료로 가훈을 써줘 알뜰주부들의 발길을 잡을 계획이다.
2월15일까지 세일을 벌이는 자양골목시장 역시 각설이 타령, 고객노래자랑, 민속윷놀이·제기차기 대회, 가래떡 썰기대회, 지신밟기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놓고 있다.

아울러 노룬산골목시장은 10~20% 세일과 더불어 고객과 함께하는 풍물놀이와 다과회, 노래자랑대회 그리고 가훈써주기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5년 7월부터 시행된 재래시장 공용쿠폰과 상품권의 경우 이들 시장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상호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노룬산골목시장은 지난 1월부터 공용쿠폰을 발급하고 중곡제일골목시장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할인마트 못지않은 편리함에 가격까지 대폭 내려 실속있는 주부라면 재래시장을 찾아보길 바란다”며 “값싸고 질 좋은 재래시장 상품을 이용해 명절을 맞은 주부들의 가계부담도 줄이고 지역경제도 살리자”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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