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문화회관 리모델링 내일 착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30 19: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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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3억 들여 옥상에 카페테리아등 조성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오는 2월1일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의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홍은동 산26의155번지 백련근린공원내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된 지 오래돼 시설이 노후하고 비효율적으로 사용되는 공간이 많아 구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하다.

구는 이를 개선하고자 총 55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설계 및 건축물의 안전진단 등 착공에 따른 제반 절차를 마무리하고 2006년 12월 공사를 발주, 천마산건설(주)로 시공사를 선정했다.

이번 공사는 회관 앞을 통행하는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출입구의 정차구역을 일부 넓히고 경사도가 높은 계단시설을 재정비한다. 또 문화회관과 체육회관으로 분리돼 활용도가 낮은 옥외 중앙 공간에 지붕판넬 공사를 해 옥내공간으로 조성한 후 이벤트홀 및 카페테리아를 설치, 2층 소극장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도 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또한 현재 60여개의 문화강좌와 70여개의 체육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강좌실의 공간을 일부 재배치하고 수영장 등 낙후된 체육시설을 전면 보수해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가좌테니스장, 백련근린공원의 등산로와 연계, 종합문화체육단지로서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금년 10월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되면 구민의 문화시설 욕구충족과 쾌적한 문화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지역주민의 요람으로 재탄생함으로써 구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기존 강좌 등을 운영 유지하면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문화체육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330-1119)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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