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구에 따르면 구는 현재 불법주정차 차량 번호를 스스로 인식하는 무인자동단속시스템을 58곳에 기설치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다른 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현 단속시스템은 모니터 요원이 상주, 수동 또는 반자동으로 조작 단속하는 관계로 인력낭비와 수작업으로 인한 효율성 저하로 실질적인 단속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등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모니터 요원이 상주하지 않고 자동으로 24시간 차량과 번호판을 감지하고 번호를 인식함으로써 운영인력을 최소화하고 예산도 절감할 수 있는 무인자동단속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했다.
운전자들이 카메라가 설치된 지역에 주차한 후 차에서 내리거나, 승차 중이라도 5분 이상 정차할 경우 구는 무인자동단속시스템으로 사진 등 근거를 확보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무인자동단속시스템 단속은 과태료만 부과했으나 앞으로는 인력에 의한 순찰단속을 병행, 장시간 주차로 교통소통에 장애가 되는 차량은 즉시 견인해 원활한 소통이 되도록 단속을 강력히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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