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보관함 10개 추가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28 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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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4동 동사무소 부근 새벽인력시장 기존 파손사물함은 정비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최근 구로4동 동사무소 부근에 소재한 새벽 인력시장에 10개의 물품보관함을 추가로 설치하고 파손된 기존 사물함을 정비했다.

28일 구에 따르면 구의 이같은 결정은 새벽 인력시장이 시나 구에서 만든 것이 아니라 자연발생적으로 생겨 관리의 주체가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하루 150명 이상이 모이는 곳인 만큼 노동자들의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

기존 사물함 50개는 지난 2001년 서울시에서 설치한 것으로 열쇠 등이 부서진 경우가 많았다.

구는 이번에 정비·설치한 물품보관함이 많은 노동자들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리자를 지정하고 한 달 이용을 원칙으로 매달 사용자를 재배정해 나가기로 했으며, 한 사물함에는 2명을 배정, 사용자의 숫자도 늘렸다.

구는 인력시장에 많은 사람이 모여 쓰레기와 소음 문제가 있을 수 있고 겨울철에는 추위를 피하기 위해 불을 지펴 화재의 위험성도 도사리고 있다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안전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새벽 인력시장에 편의시설 보완과 안전사고 관리를 위해 장기적인 정비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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