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시설 일제조사·정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28 18: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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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망실·훼손, 건물번호 부여 오류등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2007년 4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사용을 앞두고 3월말까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 시설에 대한 일제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까지 설치 완료된 도로명판 1176곳, 건물번호판 3만1152곳 등 지역내 전 도로명시설을 일제점검해 시설물의 망실·훼손, 건물번호 부여 오류 등을 사전에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일제조사 및 정비는 도로명판 설치 적정여부, 도로명판 파손·훼손여부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건물번호 미부여, 오류·누락 및 부적정, 건물번호판 망실, 훼손여부 등을 현장 조사해 긴급한 안전을 위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발견 즉시 정비하고 개선·보완이 요구되는 시설물은 5월말까지 완벽하게 정비하게 된다.
도로명 방식에 의한 주소제도는 모든 도로마다 기점과 종점을 정해 이름을 붙이고, 건물도 도로의 기점에서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로 번호를 부여해 사용한다.

새주소는 집마다 부착돼 있는 건물번호판이나 인터넷 주소창에 ‘새주소’나 ‘www.juso.go.kr’을 입력, 검색 사이트를 방문하면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휴대폰으로는 먼저 8212를 누르고 인터넷 접속키를 누르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이 제정 공포됨에 따라 2007년 4월5일부터 100여년동안 사용한 지번주소가 도로명과 건물번호에 의한 주소제도로 전면 개편된다. 또한 주소개편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011년까지는 기존 주소와 새주소를 병행해 사용하고 2012년부터는 새주소로만 사용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도로명주소 시행 원년으로 시민들에게 정확한 주소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 불편과 민원을 최소화하고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 (330-1545)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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