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통에 사랑 모아 이웃에 전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28 1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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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사립유치원 연합회, 성금 987만원 기탁 영등포구 사립유치원 연합회가 지난 25일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를 방문, ‘사랑의 실천 저금통’을 통해 유치원생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 987만원을 기탁했다.

28일 구에 따르면 ‘사랑의 실천 저금통’ 운동은 지역내 사립유치원 37개원에서 지난 2003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작은 나눔의 행사이다.
유치원에서 새해 초 각 가정으로 저금통을 보내면 부모님들과 아동이 함께 지켜야할 약속을 정하고 약속을 지킬 때마다 받은 용돈으로 저금통을 채우고 있다.

아이들은 장난감과 군것질의 유혹을 뿌리치고 일년을 꼬박 저금해 모은 돈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에 유치원 원장님과 선생님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에 접수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계획이다.

김정애 회장은 “어린이들이 실천저금통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1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 창구에는 현재까지 총 5억900여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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