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외환시장의 쏠림현상 우리 경제 위험요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25 16: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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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 부총리, ‘제11회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서 밝혀 권오규 경제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5일 “부동산 금융 외환 시장의 쏠림현상이 우리 경제의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동반성장, 투명성·효율성 제고 등을 위한 개혁과제 마무리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가는 가운데, 시장 위험요인의 선제적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권 부총리는 이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11회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에 참석,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가 불식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주택담보대출, 제2금융권 대출, 해외차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필요할 경우 스무딩 오퍼레이션을 통한 시장심리 안정에 노력하고 글로벌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국제적 공조노력을 강화하겠다”면서 “대형 수출업체의 과도한 환헤지 등 쏠림현상은 궁극적으로 기업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또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서민들을 과도한 고금리 등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사회서비스 분야의 일자리 확충 기반을 조성하며 재래시장·소상공인에 대해 특성에 맞는 지원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부총리는 “외환시장 인프라 강화를 위하여 원/달러 이외의 이종통화시장 개설 검토와 함께 거래량 확대, 거래관행 선진화를 추진하겠다”며 환율에 대한 관리를 강조했다.

또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를 위해 추가적인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겠다”며 “사회보험·실업급여 수혜 확대 등 노동시장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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