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서대문농아인복지관 오늘 개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24 19: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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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좌동에 수화교육실·언어교육실등 갖춰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남가좌동에 ‘시립 서대문농아인복지관’이 들어선다.

24일 구에 따르면 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지난해 7월7일 북아현동으로 이전한 (舊)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자리를 잡고 25일 오후 3시 지층 강당에서 개관식을 갖는다. 개관식에는 권영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및 관계자와 청각·언어장애인 등을 초청할 예정이다.

농아인복지관은 청각·언어장애인 전문 복지관으로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020㎡의 규모로 강당, 상담실, 체력단련장, 만남의 광장, 수화교육실, 조기교육실, 언어교육실, 영상도서관, 식당 등의 시설을 갖췄다.

더불어 수화통역센터가 복지관 인근(연희동)으로 이전해 복지관과 연계한 수화통역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청각·언어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복지관의 개관으로 지역주민들이 농아인들과 함께 이용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사고 전환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2006년 12월 청각·언어장애인과 민원인을 위한 수화통역과 민원상담 화상전화를 민원봉사과, 사회복지과, 21개 동사무소, 서대문장애인복지관에 설치해 부서방문에 따른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청각·언어장애인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화상전화기를 이용할 경우 수화통역의 중개로 의사표현을 자유롭고 쉽게 전달할 수 있게 돼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문의 (330-1266)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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