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일가, 244억 현금배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23 19: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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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삼성생명은 600억 받을 듯 이건희 삼성 회장 일가는 2006회계연도에 244억원 상당의 현금배당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회장은 12월 결산법인인 삼성전자(273만9939주)와 삼성물산(220만6110주)이 보통주 1주당 5000원과 350원씩 배당키로 함에 따라 144억7183만3500원을 배당받는다.

이 회장은 또 3월 결산법인인 삼성화재(15만1565주)와 삼성증권(6만7347주)이 2005년 수준인 주당 1500원씩 배당할 경우 추가적으로 3억2836만8000원을 배당받게 된다. 12월 결산법인과 3월 결산법인을 합칠 경우 148억원 규모다.

이 회장은 2004회계연도에 287억원을 배당 받은데 이어 2005회계연도에도 146억원 배당받았다. 이 회장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2005년에 주요 계열사의 등기이사를 그만두며 보유주식을 처분해 2005회계연도 배당을 대폭 줄었다.
이 회장의 배우자인 홍라희 여사(108만3072주)와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84만403주)도 삼성전자로 부터 주당 5000원씩 각각 54억1536만원과 42억201만5000원을 배당 받게된다.

한편, 삼성 계열사간 순환출자의 정점에 있는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삼성테크윈, 삼성중공업, 에스원, 삼성SDI, 삼성물산 등으로 부터 총 600억원의 현금을 배당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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