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4대권역 개발 박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23 19: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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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등포 교정시설 이전·가리봉 균촉지구 시행계획 수립 교육1번지 목표 ‘교육발전 4개년 계획’ 발표도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올해 4대 권역 개발계획을 구체적으로 가시화시키고 교육발전 4개년 계획을 발표하는 등 주요사업들에 대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구에 따르면 4대 권역개발사업은 지난 4년간 닦은 기초 작업을 단단히 다져 올해 눈에 보이는 성과를 이룬다는 목표다.

영등포 교정시설 이전 계획이 차근차근 진행됨에 따라 교정시설이 떠나가는 개봉-고척지역을 구로의 생활중심지역으로 개발하기 위해 2월 중 사업시행자를 지정할 예정이다.

세아제강부지 개발도 구체화 돼 올해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토지활용 기본계획이 수립된다.

신도림·구로 지역의 개발은 지하 7층·지상 26층의 테크노마트와 지하 5층·지상 30층의 신도림 복합빌딩이 내년 완공되며, 지하 6층·지상 51층의 대성복합타워도 3월 착공에 들어간다.

가리봉 균형발전 촉진지구는 지난해 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됨에 따라 올해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나서게 된다.

항동 수목원 조성과 천왕동 전원도시 개발, 온수역세권 개발 등 시계지역 신시가지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시키고 있다.

‘교육 1번지’ 달성을 위한 구로 교육발전 4개년 계획도 발표됐다.

구는 총 4380여억원을 투입해 과학고를 비롯한 10개의 학교를 개교시키며, 영어체험센터를 건립하고 원어민 영어 강사 교육을 강화시키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구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국제화’ 작업도 계속 진행된다.

2월 개최하는 전자시민참여 국제포럼은 지자체로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포럼이기도 해 많은 자치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달 7~9일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자치단체장과 전자정부 전문가들이 참가해 뜨거운 토론을 벌이게 된다.

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구는 디지털단지로를 확장하고 계수대로(남부순환로~광덕로), 과학고 진입로 등 7개 노선이 올해 중 개통, 은일정보고~가로공원간 도로와 구로1동~롯데마트주변 도로 개설도 추진된다.

지난해 조성된 개봉역 교통광장에 이어 구로역 교통광장도 올해 준공될 예정이다.

구에서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들을 살펴보면 지역내 27개 도서관의 문고를 통합하는 ‘지혜의 등대’ 사업이 2월부터 시행된다.

지역주민은 앞으로 하나의 회원증을 가지고 동문고 19곳, 구청행정자료실, 구로꿈나무도서관, 구로3동도서관, 사립문고 4곳, 우신도서관 등의 문고의 대출과 반납이 가능해진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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