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업무택시제 서비스’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23 19: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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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비·유류비등 차량관리비 절감 기대 “언제든지 콜(call)만 하면 달려와요.”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이달부터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택시제’ 서비스를 운영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업무 택시제란 콜센터와 택시의 호출, 이용방법 등에 관해 약정한 후 업무출장 시 승용차 대신 콜택시를 이용하고 요금은 일정기간 이용 후 후불로 결제하는 방식.

업무 택시를 이용하게 되면 직원이 직접 운전하거나 차량을 입·출고 할 필요가 없고, 택시를 호출해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함은 물론 승용차 요일제 제한을 받을 필요도 없게 된다.

또한 차량구입비, 기사인건비, 주차비 등 차량관리 유지비 절감은 물론 승용차를 이용하던 것을 업무 택시로 변용함에 따라 교통 혼잡 및 대기오염 완화 등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업무출장시 승용차 대신 콜택시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구 직원이 외근 업무의 필요성이 있으면 전화를 한 후, 출발지와 도착지 및 각 과에 비치돼 있는 ID카드의 번호를 알려주면 기사로부터 연락을 받고 확인 후 이용하면 된다.

현재 구에 업무택시제 서비스를 제공 중인 콜 센터는 1곳이다.

구가 시행하는 업무 택시의 첫 번째 이용자가 된 교통행정과 노수현씨는 “1588-0082에 전화했더니 5분 만에 달려오더라구요. 영등포 구치소까지 가는데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편하게 다녀왔습니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업무택시제가 도입되면 승용차 이용 감축을 통해 교통 혼잡 및 대기오염이 완화될 것으로 보이며 차량구입비, 기사인건비, 주차비 등 차량관리 유지비도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김무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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