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꽃어린이도서관 26일 개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23 18: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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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사업비 10억 들여 유아열람실·전시실·이야기방등 갖춰 “어린이 여러분, 길꽃어린이도서관으로 놀러오세요”
강서구(구청장 김도현)에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 들어섬에 따라 지역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23일 구는 총 10억원을 사업비를 투입해 방화3동사무소 부지내(방화3동 828번지)에 ‘길꽃어린이도서관’을 마련, 오는 26일 어린이 및 학부모, 방화동 소재 초등학교장, 구의원, 시의원,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1년만에 문을 여는 길꽃어린이도서관은 부지 669㎡, 건축면적 539㎡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도서관 1층에는 주차공간과 어린이를 위한 놀이장소인 인공암벽, 2층에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유아열람실 및 전시실, 수면, 수유실을 갖췄고, 3층에는 이야기방을 갖춘 아동열람실과 영상물 상영 등을 공연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슬라이드실이 배치됐다.

특히 바닥을 온돌마루로 시공하고 벽면을 천연페인트로 마감하는 등 아이들의 건강까지 세심히 배려함은 물론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인테리어도 동화속 주인공이나 배경을 아이템으로 설정해 아늑하게 꾸몄다.
보유도서는 총 7800여권이며, 운영시간은 평일·일요일은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쉰다.

이와 관련해 도서관은 대한예수교장로회영신교회 및 파주출판도서문화재단에서 위탁관리한다.
구는 앞으로 길꽃어린이도서관이 정보화 사회를 맞아 지역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평생교육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2600-6987)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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