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동물보호소’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23 18: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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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신고한 유기동물 포획·사후관리등 맡아 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서울시 자치구중 최초로 종합적 유기동물 처리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용산구 동물 보호소’를 운영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역내에서 발생하는 유기동물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위해 서울시수의사회 용산구분회와 유기동물 단속 및 위탁관리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동물보호소는 주민이 신고한 유기동물(개, 고양이 등)을 포획 및 치료한 후, 원하는 주민에게 분양하는 등 동물보호법에 의한 사후관리 등을 맡게 된다.

개선된 동물보호소는 동물에 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지역내 동물병원을 통해 기존에 폐사 및 안락사 시켰던 야생 고양이들을 중성화수술 후 방사함으로써 동물학대를 방지하고, 경기도 양주에 있었던 동물보호소를 민원해결이 가능한 지역으로 이동했다.

안락사 위주의 동물학대가 아닌 분양율을 높이는 동물사랑 위주로 변화함에 따라 주민과 동물보호 시민단체들로부터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다.
또한 ‘동물사랑 119’를 운영, 휴일이나 취약시간대는 물론 교통사고 등을 당한 동물에 대해서 즉시 출동해 동물병원에 이송, 치료토록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유기동물 발견시 구민이 지역경제과로 신고하면 유기동물을 포획, 치료 및 야생고양이의 중성화 수술 즉시 실시 등으로 유기동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710-3365~9)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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