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버스정류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22 18: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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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4월부터 시범운영 MP3, CD플레이어를 통하지 않고도 흐르는 음악을 들으며 버스를 기다리는 일이 가능해진다. 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오는 4월부터 국내 최초로 음악이 흐르는 버스정류장을 운영키로 한 것.

22일 구는 버스정류소에 자동인체감지적외선센서가 부착된 (가칭)웰빙음향기기를 설치,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시범운영될 버스정류소는 잠실역, 신천역, 종합운동장역 주변 버스승차대 3곳.

구는 시범운영 선정을 위해 내달 중 시설물 관리주체인 서울시에 협의를 거칠 예정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음악 70곡이 선정,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이 있으면 자동으로 감지돼 음악이 나온다.

시범운영의 반응에 따라 구는 올해 안으로 지역내 44곳의 버스정류소 전체에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마음의 행복과 기다리는 무료함 해소는 물론 듣는 즐거움을 줄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음악이 흐르는 고품격의 버스정류소’ 운영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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