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기존 5대서 29대로 확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21 17: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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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디젤 사용 특장차·청소차량 강동구(구청장 신동우)가 깨끗한 서울 하늘 만들기에 나섰다.
전체 경유차량의 연료를 친환경 재생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식물성 연료 바이오 디젤(BD20)로 사용하기로 한 것.

21일 구는 내달부터 경유사용 청소차량에 대해 바이오 디젤을 사용, 점차 그 범위를 넓혀갈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전체 경유사용 청소차량 29대 중 5대에 바이오 디젤을 사용해 왔던 구는 내달부터 나머지 24대 중 14대의 청소차량에 확대 사용한다.

이어 구는 7월경 특장차(살수, 흡입차) 10대에도 바이오 디젤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렇게 될 경우 구는 연 1300만원 정도의 연료비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올해 말까지 현재 청소업무를 대행하는 3개 용역업체가 사용하는 47대 차량에도 바이오디젤을 사용토록 하고, 내년에는 구에서 사용하는 전체 83대 차량으로 그 사용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보급된 바이오 디젤은 쌀겨, 폐식용유, 콩기름 등 식물성 유지(乳脂)와 알코올을 반응시켜 만든 지방산 메틸 에스테르(순도 96.5% 이상인 것)로 친환경 식물성 연료다.

대기오염을 발생시키는 석유계 연료 사용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 일산화탄소(CO), 미세먼지(PM) 등의 발생량이 현저히 낮아 독일 등 여러 유럽국가와 미국 등에서는 공공차량을 중심으로 사용이 일반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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