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법정계량단위 홍보 전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18 20: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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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터법 정착 일환… 7월부터 단속 돌입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비 법정계량단위의 사용을 제한하고 미터법의 일반적 사용을 보다 확산키위해 오는 7월부터 단속에 들어감에 따라 법정계량단위의 조속한 정착을 위한 홍보에 주력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계량에 관한 법률’에 의해 국제적으로 상용되는 국제단위계(미터법)를 법정계량단위로 채택한지 45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비 법정계량단위 용어가 공공기관에서 조차 일부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가장 흔히 사용되는 단위로 부동산 거래 및 입주자모집 공고시 ‘㎡’를 사용해야 하나 아직까지 ‘평’이 사용되고 있고, 식당·정육·귀금속상점에서 ‘g(그램)’대신에 ‘인분, 근, 돈’으로 사용되고 있어 이와 같은 부정확한 계량단위가 연간 약 2조7000억원의 오차를 초래하고 있다.

구 담당자는 “법정계량단위의 보편적 사용은 시급한 문제로 선진사회로의 조기 진입을 위해서라도 선결과제라는 지적이 있다”며 “단속 때문에라도 시급히 미터법에 의한 계량단위 표시가 보편화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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