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28일까지 진행되는 해외동포 책보내기 운동은 해외 각지에 흩어져있는 우리 동포들에게 문화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한민족의 정체성을 찾아주기 위한 방안으로 이뤄지는 것.
구는 (사)해외동포 책보내기운동협의회와 공동으로 카자흐스탄내에 거주하는 15만명의 고려인 동포에게 1만여권의 책을 모아 전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영아용 그림책부터 전문적인 문학, 법률·의학서적까지 새책·헌책을 불문하고 책을 접수하고 있다.
수합된 1만권의 책은 장르별로 분류, 2월15일 1차 발송 후 3월5일에 2차발송하며, 운송된 책은 3월15일경 현지에서 고려인 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수십년간 우리나라는 눈부신 성장을 하였음에도 지구촌 각지의 우리 동포들은 우리 민족문화를 체득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우리 글로된 책과 영상물을 보내줌으로써 모국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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