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역내 기업체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을 발굴·육성하고 실질적 마케팅 지원을 통해 기업을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방안과 함께 재래시장 즐겨찾기를 위해 공용쿠폰 및 상품권을 확대 시행키로 했다.
또한 조직적인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서는 지난 1일자 조직개편을 거쳐 민선 4기 핵심사업개발, 지역균형발전 사업,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등을 전담할 한시기구인 비전추진담당관을 신설, 구청장 공약 및 미션중심의 3개 팀(정책개발, 지역균형발전, 지역경제활성화)을 부구청장 직속으로 설치했다.
▲기업체 현황의 DB화
기업들의 활동 지원을 위해 광진구는 지난해 9월부터 지역내 총 2만3923개의 사업체 중 제조업(2207곳), 건설업(673곳), 사업서비스업(908곳) 기업체 현황파악에 나섰다.
구는 이들 제조·건설 및 용역업체 중 대한상공회의소 등록업체 545곳을 1차로 선정, 기업체별 생산제품 및 소지면허 등 기초자료를 파악하기 위해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를 통해 154개 업체 자료와 방문조사를 펼쳐 그 결과를 토대로 지역내 기업의 생산제품 및 보유기술 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같은 기간 기업유치 가능한 업무용 빌딩에 대한 조사도 이뤄졌다.
2000년 이후 준공된 건축물 중 초고속통신망 등 업무지원 시설을 갖춘 대형 건축물(1000㎡ 이상) 113곳을 기업유치가 가능한 업무용빌딩으로 파악, 소재지 및 교통여건, 규모, 업무지원 시설 등 9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한 실태조사를 해 미임대 건물 12개동 3214㎡에 대한 DB를 구축했다. 조사 결과 구축된 DB는 유치대상 기업에 필요한 정보로 광진구청 홈페이지에 링크돼 사무실 임대 정보로 활용된다.
업무용 빌딩의 공실여부가 홈페이지에 등재되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건축물 정보제공과 더불어 공실 최소화로 임대건축주도 지원하게 되며 특히, 입주시 중개 수수료 면제의 혜택도 주어진다. 현재 진행 중인 구 홈페이지 고도화사업이 완료되는 다음달부터는 정상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기업체의 경쟁력 제고 위해 구청장이 직접 나서
직접 기업체 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정송학 구청장은 “우수제품의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지역내 기업 경쟁력 제고와 기업 생산제품 우선 구매 등 실질적 마케팅 지원 등의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구청장이 제품과 기술의 품질을 보증하고 구매와 공사발주를 권유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구는 우수제품을 생산하고도 기술 및 품질 인정을 받지 못한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인증비용을 지원하고 구청장이 품질을 보증하고 추천하는 방법을 모색 중이며 1차적으로는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제품의 공인기관의 인증획득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려는 것으로 더불어 신상품을 개발하면서 기술지원이 필요한 품목에 대해서는 기술 및 품질 향상을 위해 건국대 벤처창업지원센터의 연구시설과 기술을 지원할 복안도 갖고 있다.
특히 구는 경쟁력 있는 제품은 구청장 공한문과 별도 카탈로그를 발송하는 방법을 통해 산하기관, 관내 공공기관과 대기업에 우선구매를 권유할 예정이다.
이미 구축한 기업체 DB를 토대로 이중 48개 업체의 우수제품 카탈로그 1000부를 제작, 15일에 배포한다. 기업제품 카탈로그는 전국자치단체와 학교 등 공공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터넷 홈페이지, 구정소식지 등에 업체와 상품을 소개하는 마케팅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8월부터 구소식지인 아차산메아리에 지역내기업탐방코너 ‘Biz광진’를 싣고 있으며 광진구청 인터넷방송국(GBC)에 ‘관내기업체 CEO인터뷰 코너’를 마련, 기업홍보의 장을 열고 있다.
▲물질적·심리적인 중소기업 지원 방안
불경기의 지속에 따라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자금난이다.
이에 구는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확대 지원함으로써 발전가능성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기업의 성장과 경영안정을 돕고 경쟁력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또한 기술개발에 필요한 자금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용도에 대한 조례를 개정해 경영안정자금 뿐 아니라 시설 및 기술개발자금도 융자 가능토록 했으며, 2007년도 기금 출연금 3억원을 예산에 반영했다.
특히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기업 중 지역주민 고용창출 업체에 대하여는 융자이자를 감면(이차보전금 지급)할 방침이다.
아울러 운영상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구는 ‘기업애로사항 직소 창구’를 운영키로 했다.
기업 애로사항의 신속한 처리로 기업인은 경영에만 몰두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인허가부서 및 건축·세무 등 관련부서에 기업애로 one-stop 처리반을 구성, 경영기획국장실에 접수창구와 전용전화를 설치한다.
구는 이달 중 광진구상공회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직소창구’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직소창구는 기존의 행정서비스 멘토링제와 연계하는 동시에 광역사항은 서울시 Biz119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재래시장 활성화 위한 다양한 시책
광진구는 지난 2005년에는 전국 최초로 중곡제일 골목시장에 공용쿠폰제를 시행하고 2006년 7월부터는 자양골목시장의 경우 전국 최초로 위·변조방지기법을 채택해 확대 시행했다. 공용쿠폰제는 고객의 큰 호응을 업어 2005년 8월15일 시행이후 꾸준히 매출신장을 나타냈다. 시장내 가맹점에서 쿠폰을 사용함으로써 재매출 유도 및 점포로 회수된 쿠폰을 시장조합에서 상인에게 현금으로 교환해 영세상인들의 소득증대 효과를 가져왔다.
2곳의 재래시장의 상품권은 상호 사용이 가능한데다가, 특히 2007년 1월 중에 관내 재래시장 중 노룬산골목시장의 상인회 등록이 완료되어 노룬산골목시장 공용쿠폰 및 상품권 발급이 가능해지면 그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경제활성화 사업에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기업 CEO출신 정송학 구청장은 재래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난해 취임 후 처음으로 맞은 추석명절에 통반장 보상품과 저소득주민 위문품을 비누세트나 농수산물 상품권 대신 총 2억1000만원 상당의 지역내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지급했다. 구는 다음달에 있을 설날맞이 통반장 위문품도 재래시장 상품권 지급할 방침으로 있어 총 8700여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이 유통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