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구는 신년인사회 참석 겸 최선길 도봉구청장에게 ‘도봉산 서울 관광브랜드’ 사업에 관련, 보고를 받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3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07년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는 신년인사회 참석 겸 최선길 도봉구청장에게 ‘도봉산 서울 관광브랜드’에 관련 보고를 듣기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에 따르면 오 시장은 앞서 이날 오후 2시 최 구청장과의 회동에서 ‘도봉산 서울 관광 브랜드화’ 사업과 관련된 브리핑을 받고 큰 관심을 보였다.
최 구청장은 신년회 인사말 중 “오 시장님에게 도봉산 브랜드 사업, 경전철 노선연장, 유스호스텔 건립, 새동네와 안골 용도지역 상향, 고도지구 해제 등에 대한 보고를 드리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을 들었다”며 “우리구는 21세기 서울 동북부 웰빙도시가 되리라 확신한다. 이는 구민의 숙원 사업으로 이뤄지지 않을 시 구청장자리 내놔야 된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해 참석한 내빈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오 시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최 구청장에게 그간 도봉구의 해오신 일들과 현안에 대해 들었다”며 “행정서비스의 질 만큼은 25개 자치구 중 도봉구가 수위를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올 해는 창의시정의 원년이라 생각하며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후 “도봉구, 잘 챙기겠습니다”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한석구 도봉구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시장님이 황금돼지해에 우리 구에 방문하셨으니 황금돼지 선물을 많이 해주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참석인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의 축하의 노래가 이어졌고 주요 초청 인사들의 축하떡 절단과 함께 이춘형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도봉지회장의 건배제의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경자 전 한나라당 의원, 윤학권, 정병인, 성무원, 김영천 서울시의원과 각 사회단체장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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