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주차문제해결 팔 걷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11 19: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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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종합대책’ 수립… 심각한 지역부터 예산 투입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안승일)가 지역내 주차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향후 4년간 6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650면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주차문제 완화를 위한 중·장기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키로 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구는 주차문제 완화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과학적으로 주차현황을 비교·분석하고 주차문제가 심각한 지역의 우선순위를 선정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구는 지역의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율(연평균 1.92%)이 인구증가율(연평균 0.59%)에 비해 3.5배 이상을 보이고 있어 향후 주차문제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구는 향후 4년간 60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650면의 주차장을 조성하는데 지역별, 형태별로 구분해 계획을 수립했다.

주거지역 주차수급문제는 공공정책에 의한 공급위주 주차정책에서 차량소유주 스스로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패러다임 전환을 기준에 두고 접근했다.

과학적인 수치를 이용한 주차 수급률을 비교해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RED ZONE)의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이에 따라 지역여건에 맞는 주차정책을 수립했다.

뉴타운(재개발)지역을 제외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지역은 주차공간 확보에 대한 책임감 있는 주민의식전환을 통한 ‘Green Parking’담장 허물기 사업을 활성화시키고 공원 등의 계획에 따른 지하주차장 복합화 사업을 통해 주차문제를 완화 시킬 수 있도록 했다.

체계화되지 못한 단속 행태의 개선을 위해 ‘절대’주·정차 단속 노선과 ‘상대’ 주·정차 단속노선, 출퇴근시간대별 단속노선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단속한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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