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근린시장 이달 상품권 발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11 19: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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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1만원권 발행해 고객들 편의 도모 구로구 고척근린시장 조합이 이달부터 상품권과 쿠폰을 발행, 재래시장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11일 구로구(구청장 양대웅)에 따르면 고척근린시장 조합이 백화점 상품권처럼 1만원권과 5000원권을 발행해 고객들이 시장내 60개 점포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도 고척근린시장의 상품권 발행에 발맞춰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장 인근지역 반장 보상품과 저소득층 위문품 등을 지역내 재래시장의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양대웅 구청장은 이를 위해 자치행정과, 사회복지과, 가정복지과 등 반장, 저소득층 업무와 관련된 부서장에게 최대한 지원이 가능한 방안을 검토해보라는 지시를 내렸으며, 지난 8일에는 직접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구는 이외에도 고척근린시장 입구의 노점상 정리와 환경 개선, 마을버스 정류장의 설치, 인근 공영주차장의 요금 할인 등도 검토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상품권으로 보상품 등을 지급하면 받는 이는 원하는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좋고, 재래시장은 수익이 올라 좋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척근린시장은 지난 2004년 10월 약 10억원을 투입해 무질서하게 늘어선 점포별 천막과 파라솔 등을 없애고 점포 지붕을 아케이드 형태로 새롭게 꾸미는 등 시설수준에서는 손색이 없는 상태지만 대형쇼핑몰의 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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