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가게 목동점 새롭게 단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11 19: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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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리모델링 공사 마치고 오늘 오픈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안승일)가 생활의 근검·절약 정신과 가계비 절감에 보탬이 되도록 하기 위해 운영해 온 녹색가게 1호점(목동점) 매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12일 오후 2시 오픈 행사를 갖는다.

11일 구에 따르면 녹색가게 목동점은 지난 1998년 9월 오픈한 이후 낡고 협소해 지난해 12월18일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 오픈 기념행사에는 구청 간부공무원들의 애장품 100여점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양천사랑 작은나눔 장터’를 마련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결식학생 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안승일 부구청장이 일일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녹색가게는 의류, 신발, 도서 등 버리면 쓰레기로 변하는 중고 생활용품을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는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재사용해, 자원재활용의 효과를 높이고 가계비 절감 등 가정생활을 알뜰하게 도와주는 가게이다.

양천구녹색가게연합회에서 운영하며 중고 생활용품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또는 푸드마켓 물품 기증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졸업시즌에 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정을 나눌 수 있게 한 헌 교복, 참고서 및 학생용품 교환 장터는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목동 408의78호 1호점과 신정동 917의20 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녹색가게 운영을 통해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생활문화를 정착하고 기증행사를 통한 ‘나눔의 생활 문화’가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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