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로 확·포장공사 이달 발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10 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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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사업비 649억 들여 P턴구간 신설등 내년말 완공 상습 정체구간으로 알려진 미아사거리 일대의 교통체증이 오는 2008년 말이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10일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미아사거리 일대의 교통개선을 위해 ‘월계로 확장 도로 포장공사’를 이달 중 발주, 오는 2008년 말까지 완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드림랜드 방향에서 미아사거리로 진입하는 월계로 780m는 폭 25m에서 35m로,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이와 함께 이 일대 교통구조개선을 위해 월계로와 이어지는 월곡선길 90m를 15m에서 20m로 확장, 완화차로를 확보하고 P턴구간도 신설한다.

신설되는 P턴 구간은 종암로 P턴 구간으로 폭 12m, 길이 229m.
구는 건물 보상대상 52동 중 45개동을 보상완료했고 철거대상 건물 52동 중 26동을 철거했으며, 이번에 보상과 철거가 완료된 구간에 대해 한전지중화 공사 및 하수시설물 설치공사를 먼저 착공하고 미보상 구간은 ‘보상협의 수용재결신청’했으며, 수용재결 후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 확장공사는 동북부 교통 환경의 적정수준 유지를 위한 도시관리 모델 개발연구를 근간으로 상습 교통체증을 완화해 주변도로와의 적절한 연계체제를 유지하고 원활한 교통처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미아사거리 일대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유통시설이 들어서고 월곡동 88번지 일대는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돼 25~40층 규모의 대규모 건물이 들어설 예정으로 명실 공히 동북부 중심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며, 교통이 상습적으로 정체되는 구간으로 지난 2004년 2월에도 고가차도를 철거하고 교통구조개선을 시행했으나 아직도 교통수요에 미흡해 월계로 확장 및 이 일대 교통체계 개선·보완이 시급한 실정이다.
월계로확장공사 및 미아사거리 교통구조개선에 투자되는 사업비는 총 649억원으로, 2008년 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월계로 확장공사와 미아사거리교통구조개선이 완료되면 이 일대의 상습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장위동, 상계동 주민 등 동북권 주민의 도심 진입이 크게 수월해짐은 물론 이 일대 상권형성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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