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광통교주변 다동쉼터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09 19: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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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벽천·파고라등 설치… 관광객에 휴식처 제공 청계천 광통교 주변에 다동쉼터가 조성됨에 따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9일 중구 다동 46번지 일대(청계천 광통교 주변)에 청계천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다동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예금보험공사 바로 뒤편에 자리잡은 다동쉼터는 공사비 3억6879만원을 투입해 1929.3㎡(약 584평) 규모로 지난해 12월말에 완공됐다.

이 쉼터에는 장송 12주 등 5종 105주의 상록교목과 느티나무 9주 등 9종 172주의 낙엽교목, 회양목 600주 등 6종 2059주의 관목, 옥잠화 60본 등 3종 140본의 초화류 및 704㎡의 잔디가 심어졌다.

또한 조경시설인 벽천 1곳, 파고라 1조, 등의자 10조, 평의자 2조, 공원관리시설인 공원 등 6주 등 10종의 시설물이 설치됐다.

특히 이 쉼터에는 예전에 다방골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렸던 다동(茶洞)의 특성을 감안해 찾잔 모양의 벽천(壁泉, 벽면을 타고 내려오는 분수)을 설치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청계천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쉴 곳이 마땅치 않아 큰 불편을 겪었었다”며 “다동쉼터로 인해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직장인, 청계천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아늑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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