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區홈피는 가라 친근한 블로그 납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09 19: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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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정정보 전달위해 이달부터 운영 주민참여 유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대


“딱딱한 구청 홈피가 싫다면 블로그로 오세요.”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주민들이 친근하게 구청소식을 접할 수 있고 자유롭게 의견개진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달부터 블로그(http://blog.paran.co m/digitalguro)를 운영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구의 이같은 결정은 네티즌들 사이에 ‘블로그’ 운영이 보편화 된 만큼 구정의 새로운 소식을 블로그를 통해서 전한다면 알찬 정보전달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 것.

구는 “요즘 구청의 홈페이지는 건조한 구정홍보보다는 주민들을 위한 정보전달 내용이 많지만 관공서의 홈페이지라는 인식 때문인지 주민들의 방문이 생각보다는 많지 않아, 블로그를 운영하면 주민들이 구청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달 블로그 준비작업을 벌였고 이달 초 본격 오픈했다.

블로그는 크게 5가지의 카테고리로 ▲구로야 뭐하니?(예방접종, 세금납부 등의 소식을 전해주는 코너) ▲구로야 놀자!(문화-예술공연 안내) ▲구로 배움터(자치센터, 문화원 등의 강좌 안내) ▲구로사랑방(주민들이 자유롭게 글을 남기는 곳) 등으로 구성했다.

구는 블로그 운영을 통해 구정의 정보전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 개진도 가능해져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주민들의 구정참여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블로그는 웹(Web)과 일지(Log)의 합성어로 인터넷이라는 바다에서 사용하는 ‘항해일지’나 ‘여행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인터넷 상에서 복잡한 절차 없이 간단하게 글과 그림, 사진 등을 올릴 수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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