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관리등 건강프로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08 1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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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건강한 시장 만들기 일환… 상인 525명 참여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건강한 시장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8일 구는 오는 2007년 12월까지 건강도시 시범사업인 ‘건강한 시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상인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방침은 지난해 6월26~28일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의 도움을 받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지역내 재래시장 상인 310명 중 14.1%가 이미 의사로부터 고혈압 진단을 받은 경험이 있으며 12.8%가 현재 고혈압 치료를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이들 중 24.1%는 자신의 혈압 수준을 모르고 있어 만성질환의 발병율이 우려되기 때문.
구는 우선 자양골목시장과 중곡제일골목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혈압관리 및 적정체중 유지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총 525명의 상인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혈압기 등 자가측정의료장비를 제공해 만성질환의 심각성과 개선 필요성을 인식하는 1단계를 거쳐 ▲건강강좌(성인병, 운동, 영양 등) 실시로 건강생활실천 행동화를 유도하는 2단계 ▲건강동호회 참여 등 건강생활실천 결과, 만성질환 유병률 감소의 3단계로 진행된다.
내 혈압 알기 전자동혈압계를 시장별로 1대씩 조합사무실에 비치해 수시로 측정할 수 있게 하며 건강스쿨 강좌에 고혈압 강좌를 운영키로 했다.

또한 자가측정 결과 이상자는 보건소 의사의 월 1회 상담을 실시한다. 적정체중 유지 가정용체지방측정기를 시장별로 1대씩 조합사무실에 비치해 수시로 측정할 수 있게 하고 비만강좌를 건강스쿨 강좌에 포함시키고 자가측정 이상자는 운동처방사의 상담을 월 1회 받게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 보건소는 지난 연말 시장별로 의료장비 설치에 맞춰 사용법과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상인들의 자율적인 건강체크를 홍보하는 한편 건강 동호회 참여와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에 연계하여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12월 3주간 건강스쿨을 시범운영, 자양골목시장과 중곡제일골목시장 상인 총 83명이 참여한 바 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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