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정해년을 맞아 지역내 노인과 장애우, 기초수급자 등을 위한 이웃사랑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이웃사랑 행사는 지역내 어려운 노인을 위한 ‘경로 떡국잔치’, 장애우 등 기초수급자를 위한 ‘만원의 행복만들기 운동’ 등으로 다양하게 이어지고 있다.
우선 ‘경로 떡국잔치’는 지난 4일 미아6, 7동 부녀회에서 지역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마련, 100여명이 넘는 노인들이 찾아와 마련된 떡국과 과일, 음료수 등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지역내 번3동에 위치한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해 12월 ‘만원의 행복 만들기 운동’을 전개해 라면 280상자(320만원 상당)를 번3동사무소에 기증, 장애우, 기초수급자 등에게 전달했다.
이에 앞서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해 11월에도 부녀회 주관으로 의류 1000여점을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 이웃 사랑의 실천을 몸소 보여준 바 있다.
또 수유5동의 자원봉사단체인 휘모리풍물단은 지난해 12월 일일 찻집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역내 어려운 노인 300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밖에도 평화통일자문위원회가 수유2동 노인정에서 200여명의 어르신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으며, 미아6, 7동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과 열린사회 북부시민연대는 지난해 12월 사랑의 연탄 3700여장을 배달하는 등 강북구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신이 세밑과 연초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도 지난 12월1일부터 올해 2월말까지 따뜻한 겨울보내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2월초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 ‘모두가 함께 나누는 보금자리 강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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