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수놓는 ‘빛의 향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03 19: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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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자전거도로 진입육교에 경관조명 설치 ‘바람에 실은 중랑천변의 아름다운 빛’의 콘셉트를 담은 육교 경관 조명이 최근 불빛을 밝혔다.

3일 성북구(구청장 서찬교)에 따르면 석관동 이문전동차량기지(경원선)와 석관중학교 인 석관동 42의3번지에 설치된 폭 3.5m, 길이 105m의 중랑천 자전거도로 진입육교는 이같은 콘셉트로 경관조명이 설치돼, 지난 1일부터 점등됐다.

육교 경관조명은 중랑천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자전거도로 진입육교만의 야간경관을 만들고자 교량 상부의 아치와 본선의 형태미를 빛으로 부각시켜 강함 보다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파스텔톤 색채변화가 연출됐다.

자전거도로 진입육교를 물들이는 조명기구는 LED광원으로 수명이 반영구적인 친환경제품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메탈램프 광원에 비해 약 1/10의 전기를 소모하는 에너지 절약형 최첨단 조명기구이며, 콘트롤러에 의한 조정으로 다양한 색상과 연출을 자유롭게 변화할 수 있다.

경관조명 공사는 육교공사와 함께 지난해 6월 말에 착공했으며 1억4800만원이 투입됐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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