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시 `New 성북구`로 거듭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03 1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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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리 집장촌 사라지고 길음·정릉에 뉴타운 건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길음·정릉, 장위동 뉴타운지역이 도시 재정비 촉진 지구로 지정돼 새로운 개발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강남·북 균형발전의 핵심지역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서찬교 구청장은 그동안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뉴(New) 성북’을 만들기 위해 계획했던 일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동분서주 하고 있다.

서 구청장은 “2007년 새해는 민선4기 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로서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성북의 원대한 희망을 갖고 서울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뉴(NEW) 성북’을 만들기 위해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성북구는 이를 위해 수십년간 이어져온 종전의 행정편의 주의적 조직의 틀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주민복지와 일 중심의 혁신적 조직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주민 복지 서비스 강화’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뉴타운 사업 등 ‘주민·복지중심, 일 중심’의 혁신적 조직으로 개편한다.

새롭게 개편될 행정시스템을 바탕으로 민원 및 복지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 주민들이 보다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본생활에 관한 부분을 세심히 배려해 가면서 지역의 크고 작은 민원해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 서 구청장의 복안이다.

성북 구민들은 강남·북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길음·정릉, 장위동 도시 재정비 촉진 지구 지정으로 지역 발전의 큰 희망에 부풀어 있다.

여기에 길음·월곡 균형발전 촉진지구가 본격적으로 개발되면 40~50층 규모의 대형 주상복합 건물이 세워지고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미아리 집창촌이 사라지는 등 성북구는 어느 때 보다도 역동적인 모습으로 발전하게 된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정책을 위한 ‘성북천 복원화 사업’은 지난 2003년 1단계 시범구간을 완공한데 이어 지난 10월 2단계 250m 구간이 준공됐다.

성북구는 2009년까지 총 8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연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릉천도 총 650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2009년 복원완료 계획으로 자연생태 보존기능과 친수기능을 갖춘 친환경 하천으로 조성한다.

삼선동 한성대후문~동소문로 지역에 이르는 ‘낙산근린공원’ 지역은 공사비 173억원을 투입해 2009년까지 낙산의 옛 모습을 복원하고 성곽과 조화로운 새로운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성북구는 지난해 10월 말 신청사 착공식을 가지고 오는 2009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신청사가 완공되면 성북천 복원과 연계해 수준 높은 문화, 행정, 정보의 공간으로 거듭나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 구청장은 웰빙(Well-being)시대에 걸 맞는 젊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건강도시 성북’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소주시에서 개최된 서태평양 건강도시 연합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성북’사업, ‘절주사업’ 등 건강도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참석한 단체장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구는 앞으로 뉴 타운내 국제 금연 홍보관과, 전시실을 두루 갖춘 ‘보건 복합 센터’를 건립해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성북구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으로 향후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섬에 따라 교통난 해결이 우선 과제다.

이에 따라 구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 우선 이미 확정된 ‘우이~정릉’간 지하경전철 사업을 빠른 시일 안에 조속히 착공해 2011년 완공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하철 분당선 연장 추진 사업’은 장위동 뉴타운 지역일대 새로운 교통 수요 충족과 철도망이 취약한 인근 5개구 220 만 명에게 직·간접적인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역지하철 건설로 강·남북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북구는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에 최우선적으로 포함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해 10월 전자 진흥원에서 주최한 U-Health Care 사업 e-business 대상의 특별상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행정 기관 상호간 경쟁이 아니라 일반 기업과의 경쟁에서 수상한 것은 성북구가 그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할 수 있다.

또한 도시 관리공단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우수공기업에 이어 5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음으로써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최우량 공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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