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구는 창동신창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이 서울시비 10억600만원과 도봉구비 4억6000만원, 상인회 부담 1억6000여만원 등 총 16억8000여만원을 투입해 초현대식 아케이드(지붕) 및 간판·가판 정비와 소방시설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창동신창시장 시설현대화 총 사업면적은 2302㎡로 시설 구조는 강관에 지붕(아케이드)은 내구성이 뛰어난 유리섬유 테프론을 사용했다.
창동신창시장은 1980년대 샘표간장 등 대형 공장이 밀집된 준공업지역으로 현재는 공장이 수도권으로 이전하고 다세대 주택 등이 신축된 아파트와 다세대 등 단독주택이 혼재한 지역이다.
이번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열악하고 낙후된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여름철 장마 및 겨울철 폭설시 불편함을 개선,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매출 신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 재래시장 중장기육성계획을 수립해 지역내 재래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구 재래시장시설현대화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면 방학2동에 위치한 방학동 도깨비시장은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03년10월 시설현대화 사업을 착공, 2004년1월 준공 후 상인회가 일치단결해 수시로 반짝 세일행사를 실시하고 서울시 와 구의 지속적인 이벤트 사업비 및 홍보용 전광판(7700만원)설치 등의 지원에 힘입어 매년 매출액이 20~30% 신장했고 2005년 대통령 표창과 서울시 2006Hi-Market 우수 시장,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우수재래시장으로 선정되는 등 정부의 재래시장 육성정책의 성공한 사례로 전국방자치단체 및 재래시장 관계자들의 우수 견학 시장이 됐다.
구는 방학동 도깨비시장에 대해 아케이드 및 간판, 소방시설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은 완료됐으나, 주차장 시설이 없어 소비자들의 불편 및 대형 유통업체들간의 경쟁력이 취약해 2007년도 예산으로 국비 25억 및 지방자치단체 16억8000만원(서울시 11억70000만원, 구 5억4백만원)등 총 42억원을 투입해 시장 인근 토지 1,851㎡에 전용 주차장을 2007년 말 건설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창동신창시장 맞은편에 위치한 창3동 창동골목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아케이드 및 간판,가판, 소방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 2006년도에 총사업비 11억7800만원을 투입해 200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기본설계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창동골목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이 마무리 되는 2007년 하반기에는 타 지방자치단체에 앞서 방학동 도깨비 시장등 3개의 인정시장 모두가 시설현대화사업이 마무리된다”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쾌적한 재래시장의 변모를 통해 도심속에서 백화점 등 대형 유통센터에 익숙한 지역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재래시장으로 돌릴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것”이라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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