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출범 6개월을 맞이해 발표된 구정운영 실천계획서에는 구청장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20대 핵심과제와 100대 주요 추진과제로 구분했으며 세부실천을 위해 2010년까지의 로드맵과 실천방법 등이 자세하게 기록돼 있다.
이 책 표지에는 세계지도를 담은 지구본 속에 서초구 전경을 넣어 구가 지향하고 있는 세계일류 행복도시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Global Standard’를 주도해나간다는 비전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우선 3대 과제 20대 핵심사업을 선정했다.
첫 번째 과제로 ‘생기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26일 전국최초로 문을 연 ‘OK 민원센터’.
구청의 모든 민원을 한곳에서 한꺼번에 처리해주는 사업을 시작으로 동사무소 권역별 통·폐합, 돈 먹는 하마사업 발굴, 민족문화예술 공원건립, 정보사부지 종합예술공원 조성, 야간에도 안전하고 활기찬 빛의 도시 조성을 선정했다.
두 번째 과제로는 ‘함께하는 웰빙도시’ 조성을 위해 출산부터 보육까지 토탈 서비스 제공, 여성쉼터 운영 및 취업기회 확대, 사회봉사 특별구 조성, 녹색보행네트워크 및 경부고속도로 에코브릿지 조성, 반포지역 수변도시 조성 등 방배동 지역을 21세기 녹색주거지역으로 Grand Design한다는 전략이다.
세 번째 과제로는 ‘앞서가는 첨단도시’ 조성을 위해 기업경영 지원전담조직 운영, 양재지역 첨단지식산업중심지 육성, 학교부지를 활용한 복합다기능센터 건립, 반포지역 고효율 컴팩트 도시 조성, 고속터미널 지역 서울의 라데팡스 개발, 경부고속도로 상부 공원화, 바이오 화훼테마파크 조성, 양재권 주거환경을 재정비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100대 주요추진과제로는 ▲보건복지분야 장애인·저소득층 노인 등 맞춤형 복지실천 등 23개 ▲문화체육분야 뮤지컬전용극장 설립, 도서관 건립 및 운영시간 확대 등 24개업 ▲교통안전분야 자전거 이용활성화, 상습교통정체지점 해소 등 17개 ▲환경녹지분야 양재천 연인의 거리 조성 및 청계산 엘레강스 프로젝트 등 11개 ▲산업도시분야 젊음의 카페거리 조성, 중소기업활성화 등 10개 ▲구정혁신분야 유비쿼터스 행정 구현,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 등 15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박성중 구청장은 “세계의 도시들은 지역과 국가, 이념과 분쟁을 넘어 전 세계를 생활의 무대로 미래에 대한 최고의 상상력을 발휘하며 경쟁력이 강화되는 시점에서 서초의 목표는 100년을 바라보는 장기적인 계획으로 ‘고객행정, 경영행정, 세계행정’이라는 3대 행정철학을 바탕으로 구민 한사람 한사람의 행복을 디자인하는 ‘Happy Desig ner’로서 이번 계획은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에서 중장기 정책목표를 설정했으며 여건변화에 따른 다양한 행정수요를 예측하고 분석, 매년 수정·보완해 ‘세계 일류행복 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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