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보내기 강동구 모금액 합계 5600만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01 19:02:1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각계각층 시민들 참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강동구(구청장 신동우)의 사랑 온도가 높아지고 있다.

1일 구는 천호역 지하광장에서 진행한 ‘따뜻한 겨울보내기 공개 모금행사에 주민 400여명이 참여, 5600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주최해 공개 모금을 열었으며 이 행사에는 (주)서울 미디어원(C&Mㆍ케이블 TV)이 후원과 진행을 맡았다.

이날 공개모금에 참여한 80여명의 둔촌 어린이집 원생들은 저마다 고사리 손으로 모은 저금통을 하나씩 가지고 나왔으며 노인회부터 각종 친목단체, 사회체육동호회 회원들과 일반 주민, 지나던 시민들까지 각계각층이 참여했다.

중반기에 접어들고 있는 공개모금행사는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뜻을 같이한 주민들과 함께 모금운동에 참여한 신동우 구청장은 “경기가 안 좋고 날씨가 추워지는 가운데 주변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구에 도움이 필요한 1만5000여명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케이블 방송 (주)C&M을 통해 일부 구를 제외한 서울 전역에 생중계 되는 가운데 1,2부로 나눠 중간 중간 초청가수 공연과 전자 바이올린 연주 등과 함께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각계각층이 참여, 주민들에 대한 인터뷰도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갑자기 준비된 행사인데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변하지 않은 온정을 확인하게 됐다”며 “이웃돕기 성금은 현재 강동구 전체 3억6000여원이 모금 돼 올 목표 6억을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접수된 후 기탁자의 뜻에 따라 강동구 사회복지시설과 틈새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