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역 지하보도 ‘변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28 19: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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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돼 잇달아 민원… 환경개선공사 마무리 그동안 낡고 오래된 시설로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줬던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지하보도가 쾌적하고 편리한 통행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주민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던 길음역 지하보도에 대해 지난 9월 환경개선공사를 실시, 28일 현장 보고회를 갖고 통행을 재개했다.

길음역 지하보도는 구청이 관리하는 폭 8m, 연장 100m에 출입구가 4개인 지하보도로 지난 1994년 1월에 설치돼 12년이 경과된 것.

특히 지하보도의 6~9번 출입구 4곳이 지하철 역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화된데다 7번 출입구의 경사가 너무 심해 통행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서 구는 주민에게도 외면 받던 지하보도를 개선하기로 하고 금년 9월5일부터 4개월간 4억2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환경개선공사’를 벌였다.

개선내용은 ▲출입구에 캐노피 4곳 설치 ▲타일을 화강석 벽면으로 637㎡ 교체 ▲노후화된 천정 시설물을 철거하고 알루미늄 타일로 449㎡ 교체 ▲바닥 테라죠 타일 264㎡ 정비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지하보도 환경개선공사가 완료되어 주민의 통행불편을 해소 하였을 뿐만 아니라, 동절기 및 장마기에 출입계단의 결빙이나 미끄러짐으로 인한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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