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현혈증 기증 앞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28 19: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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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동사무소서 증서받아 저소득주민에 전달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사랑의 헌혈증서 기증운동’을 통해 훈훈한 정 나누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및 지역내 각 동사무소에 창구를 마련해 헌혈증서를 기증받아 강남성모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등 서초-강남지역의 종합병원 사회사업실과 연계, 수혈이 필요하지만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돼 소중하게 쓰이게 될 전망이다.

헌혈 후 받은 증서를 개인이 관리하면서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구가 ‘사랑의 헌혈증서 기증운동’을 전개함으로써 헌혈증서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헌혈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율 및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시너지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상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헌혈증서는 당사자나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증되면 증서상의 혈액량만큼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사용하지 않고 서랍속, 장롱속 등에 방치되고 있다”며 “서초구는 앞으로 이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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