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귤 1000상자 불우이웃에 쾌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27 19: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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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삼복씨, 노인정등에 매년 과일 전달 성북구(구청장 서찬교)의 한 주민이 불우이웃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귤 1000상자를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구는 종암2동에 거주하고 있는 전삼복(60)씨가 귤 1000상자를 기탁, 지난 26일 오전 기탁자와 함께 서울사대부고 운동장에서 노인정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혜대상은 기탁자의 의견에 따라 노인정, 복지관, 노숙자쉼터 등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틈새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이다.

이날 각동사무소의 행정차량에 평균 30여 상자씩 나눠 실린 귤상자는 노인정, 수혜 복지시설, 수혜가정 등에 전달된다.

구 관계자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수혜대상을 선정, 전달했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과일상을 하고 있는 전삼복씨는 지난 5~6년 전부터 매년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위해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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