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에 ‘강동 허브천문공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27 18: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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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토목·건축대상 ‘조경부문’ 웰빙 바람을 타고 지난 9월 개관한 강동구(구청장 신동우) 허브 천문공원이 대한 건축학회와 토목학회 등이 부여하는 품질보증 ‘Q마크’를 획득했다.

27일 구는 우수한 토목건축 작품과 건설인 발굴을 통해 건설산업 선진화를 이룩하고자 대학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등이 공동으로 제정한 ‘제2회 대한민국 토목·건축대상’에서 조경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수많은 민간 기업의 작품 속에서 공공부문으로는 유일하게 구의 허브 천문공원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심사에 참여했던 한 심사위원은 “일자산 허브 천문공원은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가 사계절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실용성과 고대사상인 애니미즘을 사상적 배경으로 한 태양숭배사상을 바탕으로 하지(夏至)의 일출(日出)과 동지(冬至)의 일몰(日沒) 시간을 맞춘 정교하게 설정된 중심축의 상징성이 심사과정에서도 높이 평가됐다”라고 말했다.

허브 천문공원은 길동 생태공원 맞은편 일자산 끝자락에 서울시가 조성한 유수지 위 3000평을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허브(Herb)와 천문(天文)을 주제로 공원을 조성한 것.
공원에는 음양오행사상을 기초로 일출과 일몰을 관측할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했고 120여종 5만2000본의 허브를 식재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번 토목·건축대상 시상식은 지난 7일 중구 필동에 있는 매일경제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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