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서 서양화·판화등 감상하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26 18: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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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복도안 미술관 개관 강남구청이 1년 365일 서양화, 동양화, 판화 등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으로 꾸며졌다.
26일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지난 21일 생활 속 미술관을 표방하는 복도 안 미술관을 개관, 청사내 복도에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복도 안에 미술관이란 이름이 붙은 구청 갤러리에선 운보 김기창 화백의 판화, 이청운의 항구, 홍정희의 탈아를 비롯, 총 41점의 그림이 전시된다. 1층 5점, 2층 12점, 3층 24점이 전시되며, 그림은 분기마다 교체된다.
서양화, 동양화, 판화 등 장르를 망라, 작품성 있는 작품들로 모두 박여숙 화랑이나 예화랑에 소속된 전문 큐레이터의 감수를 받은 것.
이 작품들은 주로 지역내 각 화랑의 창고에 보관된 것들로 분실에 대비한 보험을 드는 조건으로 무료로 제공된 것들이다.

이외에도 예술의 대중화와 서울대 60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서울대 60돌 기념 60만원전’에 출품된 미술품을 낙찰 받아 마련한 것도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시간과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도 안 미술관’을 만들었다”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에 접할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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