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꽉찬 ‘중구 청소년 프로그램’ 눈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25 17: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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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3국·일본배낭여행등 해외문화체험 기회 ‘이색’ “중구와 함께 즐거운 겨울방학 보내세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나는 겨울방학이 돌아왔다.

겨울방학 동안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중구가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청소년들의 알찬 방학을 위해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가 마련한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꿈나무캠프와 원어민 영어캠프, 청소년 건강교실, 영어문화 체험 캠프 등이다.

▲겨울방학 꿈나무캠프

중구는 내년 1월17~19일 지역내에 거주하거나 재학중인 초등학교 4~6학년생 12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청소년수련원에서 ‘겨울방학 꿈나무캠프’를 개최한다.

중구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운영하는 이 캠프를 통해 한복입기·절하기 등 우리 전통 예절과 다례 및 다식 먹기, 차 예절 등 생활다례를 익힐 수 있는 것은 물론 강강수월래, 택견, 태권댄스, 대형 윷놀이 등 우리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모둠별로 도미노 퍼레이드 등을 통해 공동체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으며, 수화·난타·실내암벽등반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캠프 참가 희망자는 12월26~29일 구청 문화체육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이면 참가비는 2만원이다.

▲원어민 영어캠프

중구는 지역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6학년생 15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8~26일 3주동안 동국대학교 학술관에서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어린이 영어교육에 관한 실력과 자질을 갖춘 동국대 국제교육원의 원어민 영어교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 영어캠프는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레벨테스트를 실시해 수준별, 학년별로 반을 편성한 후 Only English Zone을 통한 영업집중 수업 및 테마별 활동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구는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와 함께 2007년 1월1~6일 5박6일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에서 초등학교 2~6학년생 50명을 대상으로 영어문화 체험 캠프도 운영한다.

이 캠프의 강사는 서울외대 국제교육원에서 검증된 전임 외국인 교수진과 전문분야별로 초빙된 외국인 강사진들이 맡는다.

특히 강사 1명이 학생 5명을 맡아 집중 교육시키는 미국 영재교육 프로그램인 Smith Elementary School 형식으로 운영된다.

▲청소년건강교실 운영

중구 보건소에서도 겨울방학 청소년을 위한 건강교실을 내년 1월3~24일 운영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 건강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1회당 30명 내외로 운영된다.

짐볼 및 픽터를 이용한 척추측만증 예방체조와 흡연폐·비흡연폐 모형을 이용한 금연체험, 개인별 체지방 측정 및 건강간식을 만들어 보는 영양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에이즈 및 전염병 예방교육도 마련됐다.

참가자 모집은 12월29일까지이며, 참가비는 없다.

▲청소년수련관 알찬 프로그램 마련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도 눈꽃캠프와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등 청소년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월15~17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눈꽃마을캠프를 운영한다.

초등학생~중학생까지의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는 수준별(초심, 초·중·상급) 스키강습과 공동체 프로그램, 눈꽃마을 꾸리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2월말까지 중구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되며, 참가비는 19만7000원이다.

앞서 중구청소년수련관은 1월5~14일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제8회 청소년 해외문화체험을 운영한다.

문명의 발상지인 이집트와 고대신화와 신들이 살아있는 그리스, 지중해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터키 등 지중해 3개국을 돌아보는 코스로 돼 있다.
구는 1월22~30일 초등학교 4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일본배낭여행 및 홈스테이도 운영한다.

지브리박물관·에도박물관 등 박물관 탐방과 소니쇼룸·도요타쇼룸 등 과학문화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일본 동경의 가정집에서 4박5일 동안 머물면서 일본 사람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홈스테이도 경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지중해 3개국 해외문화체험의 경우 214만원이고 일본배낭여행 및 홈스테이는 95만원이다.

▲충무예술아카데미 겨울방학특강

충무아트홀내 충무예술아카데미는 전통예술과 미술, 연극 등 각 장르에 걸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진행하는 ‘신명난 우리장단 배우기 교실’은 한국적인 감성을 길러주고 교과서의 장단을 직접 몸으로 익혀볼 수 있도록 했다.

‘고흐와 미술기행’은 피카소와 마티스의 명화를 직접 그려보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 명화에 대해 거리감이 있었던 아이들에게 명화에 대한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놀이연극교실 ‘달과 아이들’은 대보름을 맞이하는 시점에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을 연극놀이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은 각 강좌 개강 전까지이며, 충무아트홀 지하 1층 충무예술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접수한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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