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 中企 ‘글로벌 상생’ 약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25 16: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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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태국등 동반진출 무려 1613억 수주 SK그룹의 글로벌 경영이 중소 협력사와의 글로벌 상생 경영으로 나타나고 있다.
SK그룹은 올해 협력업체와의 해외 동반진출 건수가 73건에 달했고, 협력업체의 해외 수주실적도 1613억원에 이르는 등 글로벌 상생경영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올 한해 ‘글로벌리티(Globality) 제고’를 경영 화두로 내세웠던 SK가 협력업체와 동반 글로벌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선데 따른 결과물이다.
특히 SK그룹은 협력업체가 개발한 기술을 실제 사업을 통해 검증·보완하거나, 마케팅과 해외진출 노하우를 전파하는 등 협력업체의 글로벌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이는 그 동안 대기업이 특정분야 협력을 위해 해외 동반진출하던 것과는 차별화 된 것이며, 협력업체의 체질 강화를 통해 대기업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하는 새로운 상생협력모델이라고 SK그룹은 설명했다.
SK㈜는 올해 협력업체인 ㈜ 새한 하이테크, ㈜ 공명테크, ㈜일성기업 등 협력업체와 태국, 일본, 대만 등에 동반 진출해 총 4건, 25억원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일성기업은 SK㈜의 울산 콤플렉스 설비유지 작업능력과 설비 구축 경험을 토대로 ‘대만 FPCC 촉매작업 및 설비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해 단일 규모로 약 8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권오용 SK 기업문화실 전무는 “앞으로 협력업체와의 글로벌 동반 진출은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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