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올 한 해 ‘디지털’이라는 상품을 통해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의 기반을 구축했다. 앞으로는 전자행정의 발전된 모습인 모바일행정을 추구하며 행정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외국의 어느 도시와도 경쟁할 수 있는 국제적인 역량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4년 전 민선3기 출범 당시 구는 구로동 지역에 공중화장실이 39개나 있었고, 부천시와 경계지역은 시계경관지구로 묶여 있는 등 많은 현안문제를 안고 있었다.
그러나 양 구청장이 지난 4년 동안 혁신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러 일으켜 지금은 구로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의심하는 주민은 아무도 없다.
깨끗한 서울 가꾸기 평가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삭막한 담장을 없애고 정원과 주차장을 꾸며 아름다운 골목 문화를 만들고 단절된 이웃 간에 정을 느끼게 해주는 녹색주차마을 사업은 서울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장애인 복지 분야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복지행정을 선도하고 있는 점이 주로구민들의 자신감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자부심은 여론조사에서도 향후 구로구 거주의사가 66.6%로 나타나 매년 큰 폭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에서도 잘 알 수 있다.
최근 5년간 서울시에서 자동차 등록대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가 바로 구로구라는 사실은 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음을 입증해준다.
내년 2월에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전자 시민참여 국제포럼’이 구로구에서 개최된다. 독일, 프랑스 등 많은 도시의 시장과 전문가들이 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전자 시민참여 국제포럼은 주민의 행정참여 확대를 통해 지방정부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첨단 IT기술을 행정에 활용하고 있는 세계 각 지방정부의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해 세계 각국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IT강국인 우리나라와 디지털 구로의 발전상을 세계에 알리고 구로의 국제적 위상과 구민들의 자존심을 한 차원 높여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동안 구를 상징하던 CI(City identity)를 변경한다. 새로운 CI와 브랜드는 구가 서남권의 중심지 일류구로로 도약하는 구정이미지에 맞춰 역동성과 첨단, 그리고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친숙한 형태로 새로운 변화를 통해 구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서남권의 중심도시로 도약
구로구는 시계지역에 고품격 신도시 조성을 위해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하고, 온수산업단지, 럭비구장 부지, 동부제강 부지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세부 개발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천왕동 신도시는 1지구 공사가 착공되고, 항동 푸른수목원은 1단계 공사가 시작된다.
천왕동에 신축·이전되는 교정시설은 2007년에 위탁시행자를 결정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와 보상을 시행한다. 고척동 이적지는 복합기능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한다.
남부순환도로 개봉역 앞 구조개선 공사를 시작하고 구로의 남산인 개웅산 근린공원과 온수도시자연공원 잣절지구 조성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구로 디지털단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가리봉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주택공사가 시행자로 선정됐으며, 2009년 착공을 목표로 교통, 재해, 환경영향평가를 추진한다.
2007년에는 신도림역 주변의 테크노마트와 신도림 복합빌딩이 완공될 예정이며, 호텔·컨벤션센터 등이 갖춰질 대성 복합타워가 공사를 시작, 도심으로부터의 진입관문인 신도림역 일대가 확 바뀌게 될 전망이다.
대규모 재정비를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는 궁동 과학고등학교 진입로 설치 등 도로 개설이 시급한 곳부터 우선순위에 따라 도로를 개설해 구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해 나간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늘리고, 기업하기 좋은 디지털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벤처기업 유치를 확대해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행정
구로구는 타구에 비해 명문대학 진학률이 낮아 해마다 교육 분야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내년에도 27억원을 투자해 올해 23억원 보다 17% 증액 편성했다.
대학 진학률 향상을 위해 수능 방송국을 운영하고 논·구술 강좌를 지원하며, 인문계 고등학교에 자율학습실 설치를 지원한다.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영어 원어민 교육 지원은 물론, 방과 후 학교 지원, 창의재량 수업 지원, 동별 1도서관 설치를 추진한다.
민의의 전당이자 문화예술의 산실이 될 구의회 의사당 및 문화예술회관은 예정대로 내년 8월에 준공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장기적이고 생산적인 복지정책
구로구는 노인, 장애인, 여성, 청소년 복지 등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준비하고 있다.
지역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준비는 물론 복지인프라 정비와 함께 체계적인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해 실현 해 나갈 방침이다.
구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웰빙(Well-being)에 대한 수요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 발맞춰 내년을 ‘건강도시 구로’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WHO(세계보건기구)의 건강도시 가입을 추진하고 각종 건강증진사업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켜 건강도시 구로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
구는 진행 중인 항동 푸른수목원 등 대단위 공원 조성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녹지가 절대 부족한 구로동 지역에 은일정보고 이적지 등을 활용해 공원을 확충한다.
아울러 구로1동을 전국 최초로 담장 없는 녹색마을로 조성해 자연이 숨쉬는 신개념의 주거공간으로 조성한다.
현재 3급수에 근접한 안양천 수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철새 탐조대 설치 등 안양천 둔치를 테마공원으로 만들고 도림천과 목감천은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해 생활 주변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