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지출업무 내년 신속해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20 19: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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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e-banking시스템 구축 곧 시범운영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내년부터 ‘e-banking’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e-banking(이뱅킹)’이란 종전에 지출발생시 금권을 발행, 일일이 내역서를 첨부해 인편으로 은행에 직접 송부하는 방식에서 금권발행을 없애고 실시간으로 구 금고에 전산데이터(No-Paper)를 전송해 지급대상자(채주)들에게 계좌 이체함과 동시에 즉시 지급하는 시스템이다.

내년 본격적인 시행을 앞둔 구는 서울시와 우리은행과의 협의를 통해 통합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곧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구가 지급하는 월평균 구비 지출액은 1120건에 215억 원으로 대량이체건이 많아 업무량이 폭주하는 월말, 월초에는 이체지연과 이체확인문의 등의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구 관계자는 “e-banking 시스템이 도입되면 동시에 여러 채주에게 일괄 입금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이체시간이 크게 단축돼 예산집행의 능률성과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구민편의 위주의 고객만족 행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저소득 주민에게 지급하는 각종 복지성 급여를 ‘금융 결재원 CMS대량이체 시스템’방식으로 처리해 주민편의를 제공하며 e-banking 시스템을 구의회와 보건소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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