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구에 따르면 장애인 요리대회인 ‘나도 이젠 멋진 요리사’는 복지관 요리교실을 통해 1년 동안 요리솜씨를 갈고닦은 장애인들의 불꽃 튀는 요리 경연이 펼쳐진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둔 행사인 만큼 참가자 전원은 산타모자를 쓰고 요리를 하게 된다.
최고의 요리사에 도전하는 대회 참가자들은 모두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의 지능에 해당하는 IQ 35~70의 정신지체 2~3급 장애인들이다.
이들은 송파작업활동시설, 풍납복지관 어우러기 등 지역내 정신지체 장애인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으로 최소한 1년 과정의 복지관 장애인 요리교실을 수료한 학생들이기도 하다.
경합하게 될 요리 종목은 샌드위치, 춘권말이, 김밥, 떡갈비, 샐러드 등 그동안 요리교실을 통해 배운 요리로 대회 당일 제비뽑기로 정해진다.
팀당 2명의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한다.
시식을 통해 심사를 한 후 최고상인 요리황제를 비롯, 요리대왕, 요리왕 등을 가려 수상팀을 선정해 푸짐한 시상도 주어진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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