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인도제철소 건설 탄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17 16: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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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 칼람 대통령 정부 차원 지원 약속 포스코가 인도 오리사주에 추진 중인 일관제철소 건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는 17일 이구택 회장과 압둘 칼람 인도 대통령이 지난14일 델리 관저에서 만나 포스코 인도 일관제철소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협력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오리사주 일관제철소 건설 추진 상황과 함께 이 사업이 인도 경제발전에 미칠 영향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칼람 대통령은 포스코 프로젝트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이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 회장은 인도 중앙정부 재무장관 및 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오리사 주정부 수상과 연쇄회담을 갖고 인도 일관제철소 건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받았다.
한편 포스코는 인도 정부로부터 제철소 부지 전체를 ‘특별경제구역’으로 승인받아 인도제철소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최장 15년간 50~100%의 법인세와 지역 내 반입되는 원자재 및 원료에 대한 관세, 소비세를 면제 받을 수 있다. 또 인도 중앙정부가 개발 행정관을 파견, 정부와의 행정 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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