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없던 옥상이 아늑한 ‘녹화공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14 19: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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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열린산업빌딩 옥상 ‘새단장’ 최근 강서구(구청장 김도현) 방화동 487의12 열린산업빌딩 옥상이 각종 수목이 어우러진 공원으로 새 단장을 했다.

건물 옥상이 아늑한 공원으로 대변신한 이유는 바로 도심 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건축물 옥상녹화사업’때문.

14일 구에 따르면 ‘건축물 옥상녹화사업’은 건축물 옥상에 나무를 심고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등 옥상을 녹색공간으로 꾸며 도심 속 녹지량을 확충하고 주민들의 정서함양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옥상 녹화사업을 마친 건물은 올 봄 서울시에 옥상 녹화사업을 신청, 시로부터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옥상 녹화사업 대상 건축물로 최종 선정된 8곳 가운데 하나다.

구는 사업비 총 8800만원을 투입해 건물 464㎡의 옥상에 그늘막과 하트모양의 소담스런 연못, 자작나무, 감나무 등 11종의 수목 1178주, 기린초 등 초화류 9종 970본을 심었다.

구는 건물에 다중이용시설이 다량 입주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주민들이 오고가며 잠시 쉴 수 있는 도심 속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002년부터 시비를 지원받아 공공건물 옥상녹화 3곳(화곡2동사무소, 등촌3동사무소, 구청옥상)과 일반 건축물 옥상녹화 2곳(대우푸르지오아파트, 현대Ⅰ파크 옥상)을 실시한 바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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