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구에 따르면 그동안 중랑문화원 연극반에서 지난 1년간 활동해온 주민 10여명이 이번 공연을 위해 3개월 동안 매일 4~5시간의 맹연습을 거친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공연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뤄졌으며 입장료 대신 쌀 한 되 또는 라면 5봉지 정도를 성의껏 가져오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친 결과 쌀(80㎏ 14가마)과 라면(약 4600봉지) 등 400만원 상당의 성품이 모였다. 이번 행사에서 모금된 성품은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질서정연하게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였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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